이상우의 IDL 블로그

* 이 교육은 일정 및 장소 모두 예정대로 진행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에서는 교육에 관한 안내를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엔 좀 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서 관련 내용을 올려봅니다. 제가 속한 (주)에스이랩에서 제공하는 IDL 교육 컨텐츠들이 몇 종류가 있는데, 그 ..

IDL의 개발환경(Development Environment)이라 할 수 있는 워크벤치(Workbench) 인터페이스라는 것이 있는데, 말은 거창해 보이지만 그냥 우리가 IDL로 작업하실 때 항상 보게 되는 그 인터페이스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에디터나 콘솔창에서 각종 문구들을 입력하다보면 푸른색, 초록색, 붉은색 등 여..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아주 간단한 팁이고 이미 알고계신 유저들도 있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IDL의 에디터창에서 프로그램 내용을 작성하고 편집하다보면 들여쓰기(Indentation)를 자주 하게 됩니다. 특히 IF문이나 FOR문 내부에 들어가는 블록 단위의 실행내용을 적을 경우에는 들여쓰기가 ..

오늘은 PATH_SEP이라는 내장함수를 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어떤 파일의 디렉토리 경로를 표시할 때 사용하는 분리자는 OS에 따라서 슬래쉬(/) 아니면 역슬래쉬(\)가 사용됩니다. 그런데 이런 분리자를 표기할 때 그냥 / 또는 \와 같이 직접 표기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OS와 무..

시간이 참 빠릅니다. 벌써 크리스마스가 왔고 이제 2015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 해도 제 IDL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메리 크리스마스 및 해피 뉴이어를 기원합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제가 IDL로 연하장같은 느낌의 짧은 동영상을 하나 만들어보았습니다. 보시면 ..

IDL 유저들이 간헐적으로 궁금해하는 문제들 중 하나가 있습니다. , 즉 배열 하나에 담을 수 있는 원소들의 갯수는 최대 얼마까지 가능하냐의 문제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좀 포괄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뭔가 딱부러진 답을 제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IDL을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메모리를 할당해 보고 프로그램이 잘 돌아가는지 보는 것이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몇가지 항목들로 나눠서 얘기해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요즘의 64bit 운영체제에서는 사실상 메모리(RAM)가 많다면 꽤나 큰 배열의 할당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메모리의 크기가 RAM이 감당할 수 있는 크기를 넘어가면 Virtual Memory를 사용하게 되며(HDD의 일부를 RAM 처럼), 속도가 괴로울 정도로 느려집니..

"명령줄 도움말"이란 것은 최근 버전의 IDL이 지원하는 편의성 차원의 기능으로서 다음 그림과 같이 커맨드 입력창 또는 에디터창에서 사용가능한 구문이나 명령들의 목록을 미리 보여주고 필요에 따라 그 중에서 선택하여 자동 완성 입력이 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언어들의 ..

어느새 벌써 2014년도 얼마 안남았고 곧 2015년이 다가오게 되는군요. 항상 블로그 찾아주시는 IDL 유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4년도는 연초의 포부와는 달리, 나름 최선을 다했으나 그리 많은 게시물들을 올리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2015년라고 갑자기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좀..

오늘은 IDL을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데스크탑 화면 크기를 IDL에서 확인하는 방법에 관하여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예를 들면, 현재 사용중인 컴퓨터 화면의 가로 및 세로 방향의 화소 크기가 1920X1080라고 한다면, 이러한 정보를 확인해주는 IDL의 내장 기능들이 있습니다. 가장 쉽게 사용..

IDL로 프로그래밍 작업들을 많이 하다 보면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분명히 어떤 프로그램에서 CASE~ENDCASE 구문을 사용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 루틴이 정확히 뭐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분명히 어떤 디렉토리안에 이 프로그램 루틴 파일이 있는 것 같습니..